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책 제목 너무 뻔한거 같지 않나요??
제목에 너무 대놓고 이렇게 이야기하기 있귀?없귀?
하지만, 사실은 사실입니다. 저도 저자와 똑같이 1인 기업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사회의 변화에 맞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자 모두가 1인 기업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제는 저도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그대로와 또 그에 대해 제가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너무 제목이 뻔해서 읽지 않았었는데, 리뷰를 보고 다니다가 한번 읽어 봐야해서 펼친 책에 쏙빠져버렸습니다. (물론 글 간격이 크고, 페이지가 적은 느낌이였지만..)
아무튼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1인 기업이 갑이다.' 그리고 끌어가는 삶을 사는 것. 저의 현재 생각입니다.
현 사회의 추세는 이렇습니다. 고령화와 지식산업 발달.
우 선 지식산업은 우리에게 아주 쉽게 개인이 사업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아이디어만 있다면 그것을 펼칠 수 있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활성화되어 떨어진 상태에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부수적인 비용들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고령화는 50-60대의 퇴직자들은 일을 그만두었지만, 그들의 삶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일이 끝나면서 마치 그들의 인생마저 끝난 것처럼 뒷방 늙은이처럼 사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겁니다. 고령화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은퇴 나이도 뒤로 밀려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회사에서 몰려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상황속에서 살아남을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 치킨집, 호프집, 편의점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하지만 아시다시피 이런 창업은 2년내에 30%, 5년내에 10%대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1인 기업입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활용하고,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성공이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영위하는 것) 삶을 사는 것.
그렇기 위해선 바로 1인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1인기업이 은퇴하신 분들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취업난에서 허덕이고 있는 저같은 청년들을 위한 길이 기도하죠.
그리고 저자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유의하고 명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물론 다른 책에서도 들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저는 저자의 1인 기업에 대한 관점, 생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 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모든 1인 기업의 이상형이 바로 강사로 직결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그외의 1인 기업가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다루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유명한 1인기업가들께서 그 분야의 작가과 강연자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다른 더 많은 길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다루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 러나 저는 이 책을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1인 기업에 관심이 있든 없든, 한번쯤은 읽어 보고 자신의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1인 기업에 대해 다룬 다른 책(외서)와는 또 다르게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독서 되세요.
vHooNv.